음악

[Classic] 고전주의 음악, 낭만파 음악, 현대음악

lxvxxu 2025. 2. 11. 23:56

https://youtu.be/FSpGbF2WbFo?si=zB5RAUYwfGucuk_p

 

1. 고대시대 음악

 

음악은 신을 찬양하는 도구로 사용되면서 발전하게 되었고

그리스 시대의 단순한 선율이 로마시대까지 계승되었다.

 

2. 중세시대 음악

 

신을 찬양하는 내용만이 존재 가치를 인정받는 교회음악을 중심으로

단선율에서 '다선율' 성가로 발전하였고 '세속 음악'이 출현하였으며

기보법이 만들어진다. 

 

3. 르네상스 시대 음악

 

종교 음악에서 인간중심의 세속 음악으로 발전된 시기이며

대위법이 등장하였고, 성악곡의 주류를 이루는 오페라가 큰 유행을 하였다.

 

4. 바로크 시대 음악

 

교회 중심의 음악에서 귀족 중심의 음악으로 발전

매우 사치스럽고 장식적인 화려한 양식이 출연하였으며

성악과 기악의 구별이 뚜렷해지고 장조와 단조의 조성음악이 기틀을 마련하게 된다.


5. 고전주의 시대 음악


 

장식적, 형식적, 권위주의적인 바로크시대에 반발하는

인간은 평등하다는 사고를 바탕으로 '계몽주의' 사상이 생김.

이런 영향으로 음악 또한 '특정 지배계층'의 소수를 위한 음악이 아닌

'모든 사람'을 위해 존재해야 '이상적인 음악'이라는 의식이 많은 사람들의

생각 속에 자리잡히게 되는 시기이다.

 

또한 고전주의시대 음악은 오늘날 서양음악을 확립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함.

지금의 클래식 음악은 '고전주의시대 음악'을 가장 이상적인 모범으로 삼으며

클래식이 '고전주의 음악'이라고 불리는 이유기도 하다.

 

음악적인 특징

'대위법'을 기초로 하는 기존의 양식에서 벗어나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을 추구하였고

화성을 기초로 전체적인 음악의 조화, 통일, 형식미를 존중하고 있다.

이런 새로운 양식은 모차르트, 하이든에 의해 확립되었고 베토벤이 이어 완성했다.

이들의 음악은 장식적이고 화려한 바로크음악에 비해 선율과 화성이 단순해진 대신 균형미를 더욱 강조하여 

순수한 음악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한다.

 

또한, 모든 화음을 악보상에 표기함으로서 '즉흥연주 양식'이 사라지고

악보상의 표기 대로 연주하는 경향을 정착하게 하였다.

 

또 한 가지 중요관점은, 기악이 모든 음악을 대표했던 시기로

기악곡의 뚜렷한 변화가 생기고

이로서 '협주곡'과 '교향곡'의 기본양식인 '소나타 형식'이 확립되었다.

 

더 이상 음악가들이 귀족들의 후원 없이  자주적, 주체적으로 자유롭게 음악활동을 할 수 있게 된 것도

'고전주의' 시대였다.

 

협주곡 : 독주악기와 관현악 합주에 의해 교대 or 경쟁, 반복하며 함께 어우러져 연주되는 악곡 형식

교향곡 : 관현악을 위한 긴 악곡 현식

일반적으로 3~4개의 악장으로 이루어지며

이 중 적어도 1개 이상의 악장은 '소나타 형식'을 취한다.

 

소나타 형식 : 기악곡에서 하나 이상의 악기를 위한 악장을 구성할 때 가장 많이 쓰이는 악곡형식으로

대부분 화해의 느낌으로 마무리 된다.

 

 


6. 낭만파 시대 음악


 

개인의 개성과 감정을 중요시 여기고 자유롭게 표현하는 경향이 대두되며, 

고전주의 시대의 고전파 음악의 기초 위에 음악가 개인의 감정으로

전체적인 곡의 분위기가 환상적이고 낭만적인 작품들이 많이 등장하게 된다.

그리하여 작곡가의 감정을 여러 형태로 표출, 하나의 문학적 주제로 표현하는 '표제음악'이 출현한다.

 

음악적인 특징

복잡한 리듬과 이전에는 사용하지 않았던 '불협화음', '새로운 음색' 등을 과감하게 사용하였다.

초인적인 연주기교를 필요로 하는 작품들이 출현하였으며

연주자로는 고전파의 정신을 중요하게 여겼던

베토벤의 뒤를 이어 슈베르트, 쇼팽, 멘델스존 등의 작고가들이 낭만파의 중심에 서게 된다.

또한 발달된 산업화에 의해 악기들이 대거 개량되어 금관악기의 큰 변화를 맞이하는데

오늘날 사용하는 금관악기들은 대부분 이 때 개량되고 만들어진 것이다.

 

슈베르트 : 오스트리아의 작곡가. 독일 낭만파의 선구자이며 근대 독일가곡의 창시자로 <백조의 노래>, <겨울여행> 등 1200여곡의 다작으로 주옥같은 명곡들을 남긴 낭만파의 대표 음악가이다.

 

쇼팽 : 프랑스 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 겸 피아니스트. 폴란드 태생이었으며 <야상곡>, <즉흥환상곡> 등 수많은 명곡들을 남겼다.

 

멘델스존 : 독일 태생의 낭만주의의 대표적인 작곡가이자 피아니스트, 지휘자, 음악교사였으며 대표곡으로는 <한 여름밤의 꿈> 등이 있다.

 

 


7. 현대 음악


 

낭만주의 음악의 양식에 강력한 영향을 받아

'인상주의', '표현주의', '민족주의'가 공존하며 급진적, 다양성, 복잡, 실험적이고 양적으로는 방대함을 갖게 된다.

현/근대 음악사의 대표적인 음악가로는 '드비쉬'와

'신고전주의라 불리는 '라벨',

전통을 계승하며 독자적인 음악 색깔을 냈던 '스트라빈스키' 등이 있다.

 

음악적인 특징

인상주의 음악에서는 모호학 조성 내지는 '무조음악'이 발전되었고 '온음계'를 비롯한

각종 음계와 '교회선법' 등에 출현하게 된다.

 

하지만 이런 여러 양식과 음악들을 쉽게 파악할 수 있는 어떤 일정한 연계성도 없으며

3~4개의 새로운 표현 양식들이 함께 뒤섞여 한 작곡가의 하나의 작품 속에 모두 구현되는 등

고전음악의 답답함, 제한된 화성과 구조에서 벗어나 인간 내면의 심리에 좀 더 다가가기 위한

새로운 '현대화성'들이 생겨난다.

 

즉, 이러한 현대 음악은 근대음악, 전위음악, 신음악, 20세기 음악이라는 

현대의 예술 음악 장르를 구축하게 되었으며

이는 기존의 음악들이 갖는 선율적인 아름다움이 아닌

소리에 대한 개개인의 절대적인 가치를 중요시 여기자는

'표현주의' or '실험적인 운동'과도 맞닿아 있다.

예를 들면 피아노를 타악기 개념으로 연주하거나 우리 주위의 소리가 나는 모든 것을 악기로 활용하는

 '전위적인 행위'도 최근에는 현대음악 범주에 들어가는 하나의 표현기법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교회선법 : 장단음계의 조성음악이 성립되기 이전의 선법으로 중세와 르네상스 시기에 서양음악의 기초 틀을 마련하였고

그레고리 성가에 그 바탕을 둔다.